황금보리소주에 4대사회악 근절 홍보문구 부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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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보리소주에 4대사회악 근절 홍보문구 부착
  • 신은승 기자
  • 승인 2013.05.12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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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경찰서 - 모악산 새순영농조합법인 손 잡았다

김제경찰서(서장 이상주)는 전통약주 제조로 향토기업으로 자리 잡은 『모악산 새순 영농조합법인』과 손잡고 4대 사회악 (성폭력, 학교폭력, 가정폭력, 불량식품) 근절을 위해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기로 해 눈길을 끌고 있다.
김제경찰서와 새순영농조합법인은 4대 사회악 근절 홍보문구 시안을 제작하여 업체의 주력제품인 황금보리 소주병에 “국민이 행복하고 안전한 사회, 4대 사회악 근절”이라는 문구를 부착하고 다음달부터 판매에 나서 4대 사회악 근절에 대한 전 국민적 관심을 고취시키고 지역업체 알리기에도 기여한다는 복안이다.

모악산 새순영농조합법인(대표 고양례)은 2004년에 설립되어 종업원 20여명의 향토기업으로 자리 잡았으며, 우리 전통약주의 맛을 즐기는 미식가 층을 형성하고, 최상의 품질을 자랑하는 황금보리소주를 비롯하여 복분자주, 머루와인 등 친환경 전통주를 제조하여 전국적으로 판매하는 토종기업으로 2011년 농식품부 선정 향토사업 전국 최우수 업체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고양례 새순영농조합법인 대표는 “모든 시민들이 민생을 돌보는 경찰의 활동에 적극적으로 지지를 보내고 있는 만큼 국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고 더욱 더 살기 좋은 김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주기를 바란다.”면서 적극적인 참여의지를 보였다.
한편 이상주 김제경찰서장은 “우리 경찰은 직원 모두가 성폭력, 가정폭력, 학교폭력, 불량식품 등 4대 사회惡을 척결하기 위해 앞장서서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면서 “국민행복ㆍ희망의 시대, 범죄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경찰은 물론 지역사회가 모두 힘을 모아야 한다”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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