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경찰서(서장 황대규)는 11일 완주 봉동천변 고수부지에서 4대 사회악 (성폭력,학교폭력,가정폭력,불량식품) 근절을 위한 경찰 ? 협력단체 ? 지역주민 한마음 다짐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 4대 사회악 근절 분위기 붐 조성을 위해 완주군 전 지역사회단체가 한마음으로 협력을 다짐하고 청소년들과 함께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되었다.
완주경찰서와 청소년문화의집은 이날 행사를 위해 4월 초부터 완주군 유관기관과 업무협약을 거쳐서 자원봉사자를 모집하고, 후원단체 마련 및 행사장 점검 등 행사준비에 만전을 기하였다.
행사장에는 완주경찰서장 및 완주부군수? 전주완주시군지부장등 지역인사와, 완주군 청소년 700명 및 지역주민 등 1500여명이 참석하였다.
완주지역 5개 사회단체가 성폭력,가정폭력, 학교폭력, 불량식품 근절을 주제로 한 전시관을 운영하여 4대 사회악 근절에 전국민적 동참을 호소하였다.
또한 이날 위촉된 청소년명예경찰위원 16명은 기존의 명예경찰소년단과 협력하여 학교폭력 예방 등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 만들기에 적극적으로 활동하기로 다짐했다.
이날 행사장에서는 경찰 마스코드인 포돌이 포순이가 등장을 하고 경찰기마대, 경찰싸이카 및 과학수사(csi) 차량이 체험활동을 전개해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 주었다.
황대규 완주경찰서장은 “이번행사는 나라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행사에 참여를 계기로 4대 사회악 근절에 앞장서고 꿈과 희망을 펼칠 수 있도록 안전한 사회 만들기에 완주경찰이 앞장서 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