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 사회악 척결을 위한 외국인범죄예방교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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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 사회악 척결을 위한 외국인범죄예방교실 운영
  • 이세웅 기자
  • 승인 2013.05.12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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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경찰서(서장 강윤경)는 9일 순창군 쌍치면 소재 ‘00샘물’을 방문해 결혼이주여성 및 외국인근로자를 대상으로 우리가 척결해야 할 4대 사회악 중 가정폭력, 성폭력 예방을 위한 외국인 범죄예방교실을 운영했다.

 이날 범죄예방교실은 다문화 가정의 폭력실태 및 문제점에 대해 사례중심으로 강의하면서 아울러 가정폭력 신고절차와 제반 사후관리 부분에 대해서도 상세히 안내했다.
또한 결혼이주여성의 안정적인 정착 및 가정폭력 예방에 협조를 당부하며 순창경찰서는 이번 범죄예방교실을 계기로 관내 사회적 소외계층인 결혼이주여성 가정등을 직접 방문해 생활상을 살펴보고 가정폭력 예방을 강조하면서 적극적인 신고를 당부하였으며 가정폭력에 대해 처벌만이 아닌 예방과 상담치유에도 적극 앞장서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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