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서 청사 현관, 4대사회악 근절 홍보간판 부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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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서 청사 현관, 4대사회악 근절 홍보간판 부착
  • 신은승 기자
  • 승인 2013.05.12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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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경찰서(서장 이상주)는 민원인이 자주 이용하는 현관을  4대 사회악 근절 홍보용 대형 간판을 제작ㆍ부착하여 경찰서를 방문하는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에 제작된 홍보간판은 가로ㆍ세로 3m×1.5m 직사각형 크기의 야간조명 사용이 가능하도록 제작된 것으로 경찰의 4대 사회악 근절의지를 담은 홍보문구와 함께 시민들의 이목을 사로잡는 행복한 가정의 모습과 김제의 상징물인 벽골제 쌍용을 곁들인 디자인으로 시인성을 더욱 높였다.

  경찰서를 방문한 민원인 김모씨(42세)는 “어린 자녀를 가진 부모로써 최근 4대 사회악을 근절하고자 하는 경찰의 의지가 여느 때와는 사뭇 다르다고 느낀다.”고 말했다.
  한편 이상주 경찰서장은 “우리 경찰은 직원 모두가 성폭력, 가정폭력, 학교폭력, 불량식품 등 4대 사회惡을 척결하기 위해 앞장서서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면서 “국민행복ㆍ희망의 시대, 범죄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경찰은 물론 지역사회가 모두 힘을 모아야 한다”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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