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개공 여자육상단 제42회 전국종별육상경기 메달 3개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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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개공 여자육상단 제42회 전국종별육상경기 메달 3개 획득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3.05.08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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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개발공사(사장 홍성춘) 여자육상단이 경기 안산에서 열린 국가대표 1차 선발대회 겸 제42회 전국종별육상선수권에서 동메달 3개를 획득했다.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펼쳐진 이번 대회에서 전북개발공사 여자육상단은 일반부 100m, 100m허들, 400m계주에서 각각 3위를 차지했다.

김지은 선수는 100m(12초30)와 올해 처음으로 출전한 100m허들(14초94)에서 각각 3위를 차지했고 400m 계주에서는 김지은·김민정·이현주·이미영 선수가 49초14로 동메달을 추가했다.
전북개발공사는 지난 4월 전국실업육상선수권대회(동메달1)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동메달 3개를 획득함으로써 실업육상의 신흥 강자로 발돋움하고 있다.
김우진 감독은 “금번 대회에서는 부상선수들이 많아 제기량을 발휘하지 못한 게 아쉽다”며, "선수들의 부상이 완쾌되는 6월 KBS배 육상경기대회부터는 더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서윤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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