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6회 부귀 면민의 날 및 경로잔치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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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6회 부귀 면민의 날 및 경로잔치 성료
  • 조민상 기자
  • 승인 2013.05.08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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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36회 진안군 부귀 면민의 날 및 경로행사가 8일 부귀면사무소 광장에서 주민,  향우회원, 기관사회단체장, 자매결연지 등 800여명의 내·외 면민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열렸다.

부귀면 주민자치센터 풍물공연, 가야금 병창등 다채로운 식전공연이 진행되었으며, 기념식, 전라북도 신나는 예술버스공연, 지역인기가수 공연이 이어졌다.

이날 어버이날을 맞아 공경하자는 뜻에 관내 500여명의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을 달아 드리기도 했다.

또한 부귀면주민자치센터, 진안군자원봉사센터, 진안군보건소, 건강보험공단진안지사, 전북지역암센터, 문화바우처 사업단 등 많은 기관에서 참여한 부대행사로 풍성한 행사가 이어졌다.

이번 면민의 날은 지난세월 온갖 어려움 속에서 지역을 굳건히 지키며 오늘의 부귀를 만들어 오신 어르신들을 위한 장기자랑 및 풍성한 경품준비로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되었다.

이명진 부귀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지속적으로 노력을 기울이면서 지역발전을 앞당기고 고소득 농업에 모든 농가가 참여할 수 있도록 기반을 다지겠다”고 밝히고 “부귀면민의 지혜와 저력을 모아 더불어 살아가는 풍요롭고 행복한 부귀를 만들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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