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체육에 명가로 우뚝!
상태바
익산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체육에 명가로 우뚝!
  • 문공주 기자
  • 승인 2013.05.07 18: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익산시청 육상부는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경기도 안산에서 열린 ‘제42회 전국종별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3개와 은메달 1개, 동메달 3개를 획득하며 실업최강자의 명성을 이어갔다.
특히, 여자 해머던지기 강나루 선수는 지난 한국실업육상경기대회에서 대회신기록을 수립하고 이번 대회에서도 62미터 77로 대회신기록을 수립하며 금메달을 획득, 기록이 향상되고 있어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메달 전망을 밝게 했다.

올해 입단한 최예은 선수는 여자 장대높이뛰기에서 기라성 같은 선배들의 벽을 넘으며 금메달을 획득, 무서운 신인으로 떠오르며 찬사를 받았으며, 조혜림 선수도 최고의 기량으로 금메달을 획득했다.
또, 이훈 선수는 남자 원반던지기에서 아쉽게 은메달을 획득했고, 장동원 선수와 김준영 선수, 이혜림 선수는 남자 해머던지기와 800미터, 여자 창던지기에서 각각 동메달을 획득했다.
한편 펜싱 국가대표 선수로 활약하고 있는 런던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김지연 선수는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국제월드컵A급펜싱선수권대회 여자 사브르 개인전에서 유럽 강호 선수들을 이기고 금메달을 획득하며 건재함을 과시했다.
이날 , 전수식에서 이한수 익산시장은 스포츠 발전 및 익산시 위상을 드높이고 돌아온 선수단의 노고를 치하하며 “가족건강도시의 품격에 걸맞게 익산시청 직장운동경기부가 매 경기마다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고 포상금을 전달했다.
익산시 건강체육과 이 창현 과장는 “익산시청 직장운동경기부가 경기력이 향상되고 자신감이 넘쳐 올해 전국대회 및 국제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