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와 경제통상진흥원에서 40세이상 중장년층과 직장 은퇴 세대의 창업 설계를 돕기 위한 시니어 창업스쿨 올해 첫 교육생 25명을 오는 16일까지 모집한다.
모집업종 분야는 산림복합업(조경분야)이며, 교육기간은 오는 21일부터 6월 14일까지 총 100시간에 걸쳐 창업에 필요한 이론과 현장실습, 모의창업 등 창업에 대한 모든 교육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시니어창업스쿨 교육생이 수료후 창업하면 창업자금으로 최고 7천만원 한도내에서 2년 거치 3년 상환에 3.79%의 특별 우대 금융자금이 지원될 예정이다.
이성수 도 민생일자리본부장은 “이번 시니어 창업스쿨 교육생 모집은 최근 베이비붐 세대의 퇴직이 본격화되고 우리 사회의 급속한 고령화와 직장인의 조기 은퇴자가 급증하면서 인생 제2막을 창업으로 새롭게 출발하고자하는 중장년층이 많아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