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기절감으로 이산화탄소 저감 효과 톡톡 -
정부의 친환경 육성사업인 재생 가능한 신재생에너지 100만호 그린홈 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지난 3일 임실군 신평면 면사무소에서 그린빌리지 사업설명회가 개최되었다
이날 강완묵 군수를 비롯한 태양광 전문시공업체 탑인프라, 지역주민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태양광 발전에 대한 이해와 사업추진계획, 사전준비사항에 대하여 활발한 토론이 이루어졌으며 농번기철임을 감안 농가에 시간적 구애를 받지 않도록 저녁 7시에 개최하게 된 것.
그린홈 100만호 사업은 정부에서 해마다 전력수요가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어 에너지 소비절약을 통한 대규모 정전사태를 미연에 방지하고 온난화의 주범인 온실가스를 감축하기 위해 개별주택에 신재생에너지 시설을 지원하고 있는 사업이다.
임실군에서는 민선5기 공약사항으로 선정하고 군민체육센터 등 공공시설에 대하여 미래의 자연에너지원인 태양광, 지열을 이용한 발전설비를 설치하여 에너지 절약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군민들의 에너지 절약의식을 고취하고자 임실읍 중금마을을 에너지 자립마을로 지정하여 방문객들이 누구나 손쉽게 에너지를 이용한 놀이시설을 체험할 수 있도록 조성하였다.
군 관계자는 "신재생에너지 보급시설을 군민들에게 확대 보급하여 앞으로 임실군이 신재생에너지 자립메카로 거듭 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해 날 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북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