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인계농공단지에 위치한 사조산업 순창공장(공장장 박수영)이 지난 1일 저소득 소외계층에게 전해달라며 고추장 100박스(300만원 상당)를 순창군푸드뱅크에 기탁했다.
사조산업은 지난 2010년 12월 인계농공단지에 입주해 지난 한해 280억의 매출을 올리면서 지역내 일자리창출에 기여했으며, 올해도 350억여원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편, 순창군푸드뱅크는 사회복지협의회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매년 신규 기부처와 기탁자를 발굴해 소외계층에게 기탁물품을 전달하는 등 따뜻한 복지를 실현함으로써 지역내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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