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숙주 순창군수, 영농철 맞아 현장‘발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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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숙주 순창군수, 영농철 맞아 현장‘발걸음’
  • 이세웅 기자
  • 승인 2013.05.01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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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3일부터 11개 읍면 영농현장 방문, 민심 탐방

황숙주 순창군수가 군민과 함께하는 군정을 실천하기 위해 관내 읍면 영농현장을 찾고 있다.

  군에 따르면 황 군수의 영농현장 방문 일정은 지난달 23일 유등면을 시작으로 이달 8일까지 8일 동안이다.

  이 기간 동안 황 군수는 농사일로 분주한 영농현장을 찾아 주민들을 격려하고 건의사항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농가에서는 지역 특성에 맞는 선진적인 특화작목 개발과 지속적인 관리지도에 군이 먼저 나서 줄 것을 요청하는 등 다양한 의견들을 제시했다.

  실제로 지난달 23일 방문한 인계면에서는 양채류 재배시에 필요한 유박 유기질 비료를 지원해달라는 건의가 있었으며, 유등면에서는 공동육묘장 부지 상토 지원을 요청했다.

  또 29일 풍산면 현장에서는 딸기 고설재배 지원 등 농가소득 증대에 필요한 기반사업 지원 등의 희망사항도 있었다.

  황 군수는 영농현장에서 땀 흘리고 있는 농가들을 직접 만나 그들의 애로사항이 무엇인지 눈으로 보고 귀로 들으면서 이해의 폭을 넓혀가면서 “다각적인 검토를 거쳐 주민이 원하는 방향으로 각종 농업지원사업을 추진하겠다”면서 “주민들과 함께 대화를 통해 가려운 곳은 긁어주고, 시급한 것은 먼저 해결하는 등 언제나 군민 중심의 군정을 펼쳐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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