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교육청(교육장 유기태)은 18일 관내 교직원 120명을 대상으로 12월 창의실용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전문가를 초청해 새로운 지식과 교양을 배워 교직원들의 창의실용 역량을 키우기 위해 분기마다 실시하는 이번 아카데미는 전주북문교회 이기창 담임목사가 '행복한 사람들'이라는 주제로 강의에 나섰다.

이 목사는 강의에서 "행복을 얻기 위한 비결로는 언제 어디서나 떳떳한 정직, 괴로운 수고가 따르지만 행복을 열매 맺게 하는 사랑, 인생을 풍요롭게 하는 감사하는 마음, 행복으로 가는 길을 포기 하지 않는 인내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앞서 유기태 교육장은 인사말을 통하여“ 행복을 얻을 수 있는 마음가짐을 배우고 실천해 교직원 모두가 2010년에는 가정에서, 직장에서 더 행복한 사람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엄범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