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귀면민의 장 수상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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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귀면민의 장 수상자 선정
  • 조민상 기자
  • 승인 2013.05.01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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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향 김종훈,공익 손은수,산업 천춘진, 효열 김봉철

진안군 부귀면 체육회(회장 이명진)는 공적심사위원회의를 통해 부귀면민의 장 수상자 4명을 확정했다고 지난 1일 밝혔다.
이번 심의회에서 애향장에 김종훈(46세, 부귀면 수항리), 공익장에 손은수(52세, 부귀면 세동리), 산업장에 천춘진(42세, 부귀면 신정리), 효열장에 김봉철(61세, 부귀면 봉암리)씨가 선정되었다.
애향장 현 농림축산식품부 농업정책국장 김종훈씨는 부귀면 수항리 출신으로 지역의 어려운 사안에 대해 항상 귀 기울이고 이를 정책에 반영해농업인에게 꿈과 용기를 주는 한편 지역발전에 큰 힘이 되고 있다.
공익장 현 경기북부 소방재난본부장 손은수씨는 부귀면 세동리 출신으로 소방방재청 비서관 재직시 2010년 8월 진안군과 부귀면 일대수해 복구를 위해 예산지원과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되도록 노력한 공로가 인정됐다.
산업장 천춘진씨는 ㈜애농영농조합법인 대표로 새싹 및 어린잎채소 재배로 지역농업 특화와 농업경쟁력 강화에 힘썼으며, 어린잎채소의 생산?포장?유통에 지역주민 고용 창출 등 부귀면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한 공이 인정됐다.
효열장 소태정마을 이장 김봉철씨는 2007년부터 뇌경색을 앓고 있는 어머니 의 간병과 봉양을 극진히 하고 있어 가족에 대한 사랑과 이웃을 위한 봉사정신이귀감이 되고 있다.
한편 시상은 오는 5월 8일 부귀면민의 날 기념식에서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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