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비전대 3개 봉사동아리 도, 지원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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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비전대 3개 봉사동아리 도, 지원사업 선정
  • 윤복진 기자
  • 승인 2013.04.29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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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비전대학교의 ‘드림팀’ 등 자원봉사 동아리 3개팀이 봉사동아리 프로그램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전주비전대학교(총장 홍순직)에 따르면 교내 자원봉사 동아리 3개팀이 (사)전라북도자원봉사종합센터와 전북대학사회봉사단에서 지원하는 봉사동아리 프로그램에 선정돼 지난 28일 전북도청에서 발대식을 가졌다.

이번에 선정된 동아리들은 국제협력기술과의 ‘드림팀’, 미용예술과의 ‘인애자’ 아동복지과의 ‘비전나눔씨앗’ 동아리로서 이들은 도내 다문화가정, 장애인, 외국인유학생, 중증노인환자 복지시설, 지역아동센터, 영·유아 유아학교, 사회복지기관과 연계해 자원봉사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게 된다.
아동복지과 ‘비전나눔씨앗’ 동아리를 지도하고 있는 옥필훈 교수는 “자원봉사 활동은 치열한 경쟁사회 속에서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의 삶을 깨닫게 하는 계기가 될 뿐만이 아니라 이 학생들이 사회에 나가 자원봉사 리더로 활동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전주비전대학교는 대부분의 학과에 전공을 살린 봉사동아리가 구성되어 있으며 각 재학생들의 재능을 살린 오지마을 전기수리, 이미용 봉사, 구강보건, 자동차·전기제품 수리, 농촌마을 건강관리 외에도 중증 노인환자 목욕, 사랑의 연탄배달, 복지시설 청소 및 김장 등의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또한 IT 환경이 열악한 필리핀 초등학교에 컴퓨터를 기증하고 컴퓨터정보과 학생들이 직접 교육에 참여하는 등 재능기부 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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