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교육기관 소속에 재직중인 사무분야 기능직의 일반직 전환을 위한 결력쟁쟁임용시험이 실시된다.
전라북도교육청은 2013년도 제1회 사무분야 기능직의 일반직 전환을 위한 경력경쟁임용시험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응시 자격은 응시원서 접수일 현재 전라북도교육감 소속기관(산하기관 포함)에 재직 중인 사무직렬 기능직공무원으로서, 일반직 임용 예정직과 관련 있는 직무에 6개월 이상 근무한 자로서 당해 직급 또는 하위직급으로 응시가 가능하다.
직급별 전환대상 예정인원은 교육행정직렬 6급 21명, 7급 168명, 8급 182명, 9급 55명 총 426명이나, 전환대상 예정인원(426명)과 관계없이 필기시험은 매 과목 40% 이상, 전 과목 총점의 60%이상 득점자를 합격자로 결정한다.
필기시험 과목은 6,7급의 경우 교육학, 행정법, 교육심리학이고, 8,9급의 경우 사회, 교육학개론이며, 전국 시·도교육청이 공동으로 출제할 예정이다.
면접시험은 직무수행에 필요한 능력 이외에 봉사정신·윤리의식·소명의식 등 공직자가 갖추어야 할 태도·인성 등을 심층 검정하고, 전환시험 합격자에 대해 필기시험점수와 근무성적 및 경력점수를 반영한 임용순위 명부를 작성해 서열대로 일반직으로 임용한다.
올해 응시원서 접수는 내달 2일부터 6일까지 전라북도교육청 온라인채용시스템(http://cso.jbe.go.kr/cso_one_ar99_001.do)을 통해 접수하며, 같은달 25일 필기시험 실시, 오는 6월 3일 필기시험 합격자 발표,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 합격자 발표는 오는 6월 18일 실시할 예정이다.
지난해에는 7급 8명, 8급 97명, 9급 138명 총 243명이 일반직으로 전환했으며 사무분야 기능직의 일반직 전환시험은 올해까지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