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원들 28일 임시총회서 최종 인준 체결 계획
솔내지역주택조합 조합아파트 신축이 속도를 내고 있다.
특히 새 조합장 체제로 운영되고 있는 것에 대해 최근 조합원들이 만족감을 드러내면서 신축사업이 발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솔내지역주택조합은 오는 28일 임시총회를 통해 한신공영(주)에 대한 최종 인준을 마치고 정식 건설 도급계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앞서 한신공영(주)는 솔내조합의 우선협상 시공 대상자로 지난달 8일 임시총회에서 선정된 이후 솔내조합과 협의를 통해 시공에 참여하고자 사업참여 제안서를 제출한 바 있다.
이번 인준이 성공적으로 끝나면 전주 송천동에 솔내지역주택조합 조합원 300명의 보금자리인 한신 휴플러스 아파트 신축이 정상적으로 시작된다.
하지만 일부 조합원들 사이에 여전히 불협화음이 존재하고 있어 한신공영(주)의 사업참여에 대한 걸림돌로 작용할 여지가 남아 있는 상태다.
서진영 솔내조합장은 “조합 아파트 신축사업은 한신공영(주)가 전주에 선보이는 3번째 작품으로 63년 전통의 주택건설 명가 한신공영(주)가 솔내조합의 사업 동반자로 선정될 시 조합원 아파트의 가치 상승뿐만 아니라 일반분양도 성공리에 마무리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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