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력 3개월 경과한 개인신용등급 7등급 이상의 자영업자 대상, 2천만원 한도
전북신용보증재단(이사장 이상준)이 전북지역 영세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신규 특례보증을 시행한다.
이번 특례보증은 보증금액 2000만원 한도로 약식 심사만을 거쳐 신속하게 지원되며, 기존에 이미 보증 받은 사업자도 총 보증금액 5000만원 이내에서 추가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특히, 골목상권 피해 상인, 다문화가정, 북한이탈주민 등 취약계층에 대해서는 업력에 관계없이 2000만원 한도 내에서 모두 지원 할 예정이다.
대출금 전액보증을 통한 대출금리 인하, 보증료 감면 및 5년 이내 장기분할상환 등 다양한 지원책으로 영세 자영업자에 대한 상환부담을 덜어준다는 계획이다.
이상준 이사장은 “이번 특례보증 시행으로 경기회복 지연 및 금융기관의 리스크 관리 강화로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는 물론, 사회 취약계층에 대한 금융 지원이 더욱 강화돼 이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보증공급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특례보증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전북신용보증재단(☎230-3333)으로 연락하면 자세하게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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