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교육대학교(총장 유광찬)가 재학생들의 긍정적 자아 형성을 위해 학생상담센터를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학생상담센터는 재학생들이 마음 관리를 통해 심리적 불안을 해소하고 초등교원이 갖추어야 할 도덕성과 올바른 가치관을 정립할 수 있도록 내·외부, 개인 및 집단 무료상담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함이라는 것.

이에따라 매주 금요일 전문 상담가 김경희 심리치료사가 심리 및 성격검사 등을 통해 분석·평가한 결과물을 토대로 개인별 성격유형에 맞게 맞춤형 상담을 실시할 예정이다.
유광찬 총장은 “상담을 통해 대학생활에서 교우, 학습 등의 부적응으로 발생하는 갈등과 심리적 고충을 해소하는 등 내적으로 건강한 힘을 기르고 학업에 열중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