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교육청이 올해 1분기 온라인으로 접수된 민원을 처리기간 내에 100% 처리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권익위원회가 최근 발표한 ‘전국 시·도교육청 국민신문고 민원처리기간 준수현황’에 따르면 도교육청은 올 1분기 374건의 민원을 접수, 모두 기간 내에 민원을 처리해 회신했다.
경기, 경남, 서울, 인천, 전남, 세종 등 6개 교육청은 ‘우수’, 광주교육청은 ‘보통’ 평가를 받았다.
민원처리기간 준수율은 국민신문고를 통해 각 기관에 접수된 민원 중 처리기간 내에 민원인에게 회신한 민원건수의 비율을 말하는 것으로, 민원처리기간은 ‘민원사무처리법’에 단순 질의·상담은 7일, 법령 질의는 14일, 기타 고충민원은 7일(실지조사기간 제외)로 규정돼 있다.
국민권익위는 ‘분기별 민원처리기간 준수율 점검’과 함께 매년 ‘국민신문고 민원서비스 종합 평가’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국민에게 공개하고 있다.
한편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산하 교육지원청 포함)은 2011년 7월부터 국민신문고 시스템과 통합되어 현재 전 교육청의 온라인 민원은 국민신문고로 일원화해 서비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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