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교육청, 학령대별 추천도서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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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교육청, 학령대별 추천도서 발표
  • 윤복진 기자
  • 승인 2013.04.23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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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교육청은 4월 도서관 주간을 맞아 초등학교(저학년), 초등학교(중?고학년), 중학교, 고등학교 학령대별로 읽으면 좋은 추천도서 450권을 선정해 2013 학교도서관추천도서목록을 발표했다.
도교육청은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지구영웅 페트병의 달인’(신지영, 리젬출판사) 등 100권을, 초등학교 중·고학년은 ‘거구로 쌤’(권타오, 주니어랜덤출판사) 등 150권을 추천했다.

중학교는 가시고백(김려령, 비룡소) 등 100권을, 고등학교는 1인분 인생(우석훈, 상상너머) 등 100권을 추천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학교 도서관에서 책을 구비할 때 도움을 주도록 아이들에게 추천할 도서를 학령대별로 세분화하여 했다”고 말했다.
전북은 초등학교 419곳, 중학교 208곳, 고등학교 132곳, 특수학교 11곳 등 전체 770개교 모두 학교 도서관을 갖추고 있다.
한편 지난해 도내 일반 고등학교 학교도서관에 비치된 학생 1인당 장서 수가 평균 21.7권으로 전국 평균인 14.4권 보다 크게 높았으며, 중학교와 초등학교도 각각 23.1권과 31.7권으로 전국 평균인 18.2권, 26.6권보다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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