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署, 섬진강 마실 길 순찰활동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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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署, 섬진강 마실 길 순찰활동 강화
  • 이세웅 기자
  • 승인 2013.04.22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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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경찰서(서장 강윤경) 적성파출소(소장 허종채)는 지난 주말 적성면 석산리 소재 마실 숙박단지 등에서 섬진강 마실 길 탐방객 범죄피해 예방을     위한 순찰 및 홍보활동을 적극 펼쳤다.

   이날 조휴억 신정언 경위는 마실길 숙박단지를 방문하여 관광객들에게 텐트를 치고     야영을 하면서 귀중품 등을 차량에 보관하지 말고 항상 몸에 지니고 야간에는      캠프장에서 멀리 떨어진 곳으로 산책을 가는 일이 없도록 하고, 주간에 혼자      여행 온 탐방객은 시작점에서 기다렸다가 다른 일행들과 모여 함께 걸을 것을     당부했다.

   또한 한적한 숲길코스 거점근무, 도보순찰을 병행하여 안전한 섬진강 마실길      분위기를 조성하고 절도, 납치 성폭력 등 강력사건 예방을 위해서 순찰활동을       강화했다. 

   한편 섬진강 마실숙박단지 관리인 최흥석은 “현재 6월 말까지 예약이 완료된 상태로     대부분 야외캠프를 하는 방문객들이 야영을 하면서 분위기에 휩싸여 예상치 못한     범죄가 발생할 우려가 있지만 적성파출소에서 밤낮없이 수시로 순찰을 해주시니     너무 안심되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허종채 적성파출소장은 “본격적인 행락 철이 시작됨에 따라 앞으로도 평일,     주말 구분 없이 노인자치경찰대, 지역자율방범대 등과 협력하여 섬진강 마실길 주변 범죄예방 활동을 적극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순창 이세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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