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숙주 순창군수, 국가예산 확보 막바지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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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숙주 순창군수, 국가예산 확보 막바지 최선!
  • 이세웅 기자
  • 승인 2013.04.22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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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립도서관 신축지원, 실내테니스장 건립 위해 직접 발로 뛰어

“주요 사업 추진에 있어 국가예산 확보만큼 중요한 일이 없다”고 강조해 온 황숙주 순창군수가 막바지 예산확보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이달 말에 마감되는 2014년도 국비사업 신청기간이 얼마남지 않자 황숙주 군수가 22일 직접 안전행정부와 문화체육관광부를 찾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안전행정부를 방문해서는 순창군립도서관 신축에 따른 10억원의 특별교부세를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다.
군립도서관은 다양한 문화인프라 공간이 없어 정주여건이 매우 열악한 순창지역에 꼭 필요한 사업으로 주민의 오랜 숙원사업이다.
부지 2162㎡에 건물연면적 1246㎡ 지상2층건물로 지어지게 될 군립도서관은 36억8200만원을 투입해 종합자료실과 농업인자료실, 어린이자료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국비 14억원과 도비 8억원은 확보됐으나 미확보된 군비 14억8200만원 중 10억원을 특별교부세로 받아야 사업 추진이 원활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황 군수는 문화체육관광부를 방문해 순창 실내테니스(정구)장 건립에 필요한 40억원 중 20억원을 2014년도 국민체육진흥기금으로 지원해 줄 것도 건의했다.
이는 기 조성되어 있는 코트장에 4면의 실내구장을 추가로 설치함으로써 2014년 전라북도민체전 유치와 각종 대회, 동호인 리그, 전국대회 및 전지훈련 유치에 한층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현재 순창 테니스(정구)장 시설은 실내 4면과 야외 12면 등 16면이 조성되어 있으며, 지난해 26회의 국제.전국대회 및 전지훈련을 개최해 7000여명이 순창을 방문, 26억원의 지역경제 효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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