全銀 ‘차별없는 세상’그림공모전 수상자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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全銀 ‘차별없는 세상’그림공모전 수상자 발표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3.04.17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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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들이 장애인식에 관한 긍정적인 변화 일으켜

전북은행(은행장 김한)이 도내 초등학생 및 장애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그림공모전 수상자를 17일 발표했다. 
이번 그림공모전에는 도내 14개 시군 177학교에서 2,699명의 학생이 참여해 어린이들이 마음으로부터 장애를 이해하고 차별 없는 세상을 만들어가는 계기가 마련됐다.

대상에는 ‘카레이서의 꿈’을 그린 용북초 3년 진나현 양과 ‘즐거운 바다여행’을 그린 양지초 6년 최지연 양 ‘장애를 극복한 슈퍼스타’를 그린 삼천남초 4년 이승택군이 부상으로 아이패드를 받는 것을 비롯, 총72명의 학생과 2명의 교사가 지도자상을 수상하는 기쁨을 안았다.
김 행장은 “어린이들이 장애를 가진 친구들에게 갖는 마음이 매우 따뜻하고 다정해 마음이 뭉클했다.”며“올해에도 장애인식에 관한 생각에 많은 긍정적인 변화가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은행과 함께하는 차별 없는 세상 그림공모전 시상식은 오는 5월 11일오전 11시 김승환 도교육감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은행 본점 1층 로비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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