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비전대, 전북 대표 창업 전진기지로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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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비전대, 전북 대표 창업 전진기지로 부상
  • 윤복진 기자
  • 승인 2013.04.16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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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비전대학교(총장 홍순직)가 중소기업청, 창업진흥원이 지원하는 2013년 대학생 창업아카데미 운영기관에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올해들어 참살이실습터 사업에 선정돼 내년까지 200여명의 창?취업자를 양성하고 또한 예비 창업자의 사업화 공간 제공을 위한 창업보육센터 건립 지원사업과 예비기술자들의 창업을 돕는 창업맞춤형사업화 지원사업에도 선정된 비전대는 이번 사업 선정으로 일반인뿐만이 아니라 대학생까지 아우르는 명실공히 전북을 대표하는 창업 전진기지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올해 집행하는 창업관련 사업비도 총 16억 원에 이른다.
대학생 창업아카데미 사업은 대학의 인적자원과 교육환경, 첨단 실험실습 장비를 활용해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참여형 창업교육 프로그램을 구축, 대학생들에게 창업 마인드를 고취시키고 창업에 대한 도전의식과 기업가 정신을 함양시키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 사업 평가에서 A등급을 받은 비전대는 창업 전담인력을 배치하고 창업 교과목 운영, 창업특강, 창업 경진대회, 창업동아리 육성, 우수 창업 아이템 지원 등 대학생 창업을 보다 체계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비전대 창업보육센터 한우용(신재생에너지과 교수) 센터장은 “전라북도 신성장동력 산업과 연관이 있는 부문의 창업동아리를 적극 육성, 지원할 계획이며 창업교육에 참여한 학생의 100% 실질적인 창업을 유도해 나갈 목표를 세우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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