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비전대 미용예술과 전북기능경기대회 헤어 금·동·우수상 휩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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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비전대 미용예술과 전북기능경기대회 헤어 금·동·우수상 휩쓸어
  • 윤복진 기자
  • 승인 2013.04.15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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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비전대학교(총장 홍순직) 미용예술과 학생들이 지난 11~12일 열린 ‘제43회 전라북도기능경기대회’ 헤어디자인 부문에서 금상, 동상, 우수상 차지했다.
15일 전주공업고등학교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미용예술과에 재학중인 송유화(2학년), 김소현(2학년), 최병관(1학년) 학생은 각각 1위와 3위, 4위 상장과 부상을 받았다.

특히 송유화 학생과 김소현 학생은 오는 9월 30일 강원도에서 개최되는 ‘제48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전북을 대표하는 헤어디자이너로서 참가해 뛰어난 기량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중 지난 해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출전한 바 있는 송유화 학생은 “지난해에는 아쉽게 7위에 머물렀지만 그 동안 대회준비에 더욱 집중하며 실력향상에 힘써 왔기 때문에 올해는 꼭 금메달을 수상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최종 목표는 세계기능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는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학생들을 지도한 이효숙(미용예술과) 교수는 “자신들이 목표로 한 꿈을 실현가기 위해 한 걸음씩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대견한 학생들”이라며 “얼마 남지 않은 전국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학과 차원에서도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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