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8회 식목일 기념 진안군·전북도 합동, 생태·건강 나무심기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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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8회 식목일 기념 진안군·전북도 합동, 생태·건강 나무심기 행사 개최
  • 조민상 기자
  • 승인 2013.04.07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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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은 지난 5일 제68회 식목일을 맞아 전라북도와 합동으로 부귀면 봉암저수지 인근 임야에서 나무심기 행사를 가지고 산림의 소중함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공감대를 형성했다.

진안군은 전라북도 새만금환경녹지국과 관내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 공무원, 주민 등 500여명은 3ha의 임야에 편백나무 2,250본과 소나무 300본, 이팝나무 1,300본을 식재했다.

이날 진안군 산림조합은 감, 살구, 자두, 매실나무 등 1천여주의 묘목을 참가자들에게 나눠주고 생활주변에 직접 나무를 심고 가꾸는 즐거움을 제공하기도 했다.

송영선 군수는 “식목일은 단순한 기념일이 아닌 숲을 만들어 후손에게 물려주는 공동의 과제를 실천하는 의미 있는 날이다”며 “품격있고 가치있는 녹색자원을 육성하기 위해 온 군민이 나무심기 운동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진안=조민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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