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비전대학교(총장 홍순직)가 중소기업청의 2013년도 ‘창업보육센터 건립지원 사업’에 선정됐다.
비전대는 중소기업청 국고 지원금 6억 원과 지자체 지원금 1억 8천만 원, 교비 4억 4천만 원 등 총 12억 2천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 일반건물을 창업보육센터로 전환할 예정이며 이번에 시설되는 공간은 제품생산이 가능한 공장형 창업보육센터로 건립할 계획으로 공사는 다음달 착공해 오는 12월에 완공될 예정이다.

비전대 창업보육센터 한우용(신재생에너지과 교수) 센터장은 “이번 건립지원사업 선정에 따라 창업 제품 생산 및 다양한 창업 보육 프로그램 운영이 가능해져 실질적인 창업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창업보육센터 건립지원 사업은 중소기업청이 기존 창업보육센터 사업자 중 창업보육센터를 확장 건립해 특화분야 창업보육센터로 운영할 의지와 여건을 갖춘 기관을 선정해 지원하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