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 대학생활이란 이거구나 라는 깨달음과 함께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한일장신대학교(총장 오덕호) 인력개발센터(소장 김웅수)에서 주관한 ‘2013년 대학취업 페스티벌’에 대한 참가학생들의 반응이 뜨겁다.

지난 29일 대학 진리관에서 열린 이 취업페스티벌은 ‘Real 취업 버라이어티쇼-대학생활의 법칙’이라는 주제로 취업특강, 대학생활 리포트, 자기소개 포트폴리오 콘테스트, 면접 메이크업, 입사서류 컨설팅, 자격증 취득정보 안내, 모의면접 컨설팅, 취업선배와 끝장토론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
특히 자기소개 포트폴리오 콘테스트에서는 예선을 통과한 7명이 ‘자신을 바꾸는 시간 3분’을 주제로 PP자료와 함께 발표했다.
이 대회에서 ‘삼류대에서 일류대로 변화시킨 한일장신대’에 대해 발표한 구설연 학생(사회복지학부 3학년)이 전라북도 도지사 상을 받았다.
구설연 학생은 “지난해 관객으로 참석만 하다가 올해 도전했는데 좋은 성과를 얻게 돼 기쁘다”면서 “한국지도자육성재단 장학생 등 다양한 대외활동으로 나를 변화시키는 방법에 대해 다른 학생들과 공유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또 ‘Real 대학생활 리포트-그것이 알고 싶다’ 시간에는 한일장신대, 전북대 재학생 4명이 해외실습, A학점받는 노하우, 영어 잘하는 방법, 대외활동 도전기 등 대학생들이 관심이 큰 사례를 중심으로 적극적인 대학생활을 보내는 방법을 발표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인력개발센터 김웅수 소장은 “단순히 스펙 쌓는 취업스킬만을 알려주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진정한 대학생활을 누리는 방법을 누구나 쉽게 알 수 있도록 마련했다”면서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한일장신대의 새로운 문화콘텐츠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각도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