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사면 옥산마을 “마을 표지석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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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사면 옥산마을 “마을 표지석 설치”
  • 이기주 기자
  • 승인 2013.03.28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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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실군 지사면 옥산마을에서는 27일 주민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외지인들이 마을을 쉽게 찾아 내방할 수 있도록 마을 표지석을 설치했다.

 

이번 표지석 설치는 후학양성에 매진하다 퇴직 후한 현재 거주하고 있는 마을에 표지석이 없어 안따까워 하던, 이용숙 전 전주교육대학교 총장이 자비를 들여 마을에 무상기증 하여 설치하게 되었다.

 

옥산마을은 선사시대의 고인돌 유적지가 존재하는 지역으로 비옥한 토지가 주를 이루고 있어 임실군 대표쌀인 “꿈의 쌀”의 주산지로도 유명하고, 이 고장출신이 각계에서 성공하는 등 살기좋은 고장으로 임실군내에서도 소문이 자자하다.

 

 행사에 참여한 강선화 이장은 “이번 표지석은 이용숙 전 총장의 기증으로 설치되어 화합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우리 마을이 더욱더 발전하고 살기 좋은 마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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