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덕면 경로당 임원 역사 문화 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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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덕면 경로당 임원 역사 문화 탐방
  • 신은승 기자
  • 승인 2013.03.28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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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보고의 청해진 해상 무역기지를 찾아서 --

새봄을 맞이하여 공덕면 관내 경로당(회장 문종남) 임원 90여명이 2013. 3. 28일 통일신라시대 사회적 전환기에 동아시아 세계를 무대로 초국적 민간자유무역을 활발하게 전개하고 바다를 해적으로부터 지켜낸 세계적 무역왕 장보고의 고향 청해진 무역기지를 찾아 역사문화 탐방을 실시하였다.

 

21세기의 우리나라 영해는 기름지고 풍요로운 만큼 일본과의 독도 분쟁, 연평도와 백령도의 NLL 해양 분계선으로 북한과의 분쟁, 중국어선들이 집단으로 몰려와 황금어장을 싹쓸이 하여 바다를 황폐화 시키는 갈등과 분쟁의 상황에서 어족자원이 고갈되는 현상이 가속화 되고 있는 시대적 상황에서 오늘의 한반도와 바다를 후손에게 물려주고 유구한 역사와 문화를 계승하게 한 역사의 힘 !  조상의 지혜와 슬기가 가득한 역사의 현장을 탐방함으로서 우리가 물려받은 우리고향의 가치의 재발견을 위해 해상왕 장보고의 발자취를 따라 역사의 교훈과 조상의 숨결을 체험하여 호남의 정신을 계승하고 재조명하기 위함이다

 

서상원 공덕면장은 과거 조상들의 숨결과 체온으로 현대인들의 삶이 행복한 것이고 미래로 세계로 뻗어나가는 원동력이 역사 속에서 찾을 수 있다는 교훈을 새롭게 창조하고 보존하시는 어르신들께서 건강하실 때 전북과 전국의 역사 문화 탐방에 보람과 즐거움이 되어 젊은이들에게 여행문화의 선도적 역할을 해주신 문종남 회장등에게 감사드린다는 격려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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