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찾아가는 ‘다문화 마을학당’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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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찾아가는 ‘다문화 마을학당’ 운영
  • 김재복 기자
  • 승인 2013.03.25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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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임춘희)는 다문화가정을 위한 입체적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2월부터 ‘다문화 마을학당’을 운영하고 있다.


학당에서는 기존 한국어 교육뿐만 아니라 육아와 취업 교육 등 지역별 특수성을 살린 맞춤형 프로그램이 무료로 진행된다. 특히 결혼 이민자는 물론 자녀 양육에 필요한 학부모 교육 지원도 현행보다 대폭 확대된다.


특히 ‘찾아가는 한국어 학당’은 해당 읍·면·동으로 찾아가 실시하는 한국어 교육 서비스로 센터 집합 한국어 교육에 참여할 수 없는 사각지대 결혼 이민자들에게 자원봉사 교육을 이수한 자원 봉사자를 파견해 개별(1:1) 또는 그룹(2명 이상) 한국어 교육과 사례 관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교육 서비스는 연중 수시로 대상 가정을 모집하고 있으며 접수 방법은 군산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마을학당으로 방문하거나 전화(063-443-0053) 접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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