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평생학습관, 성황리에 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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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평생학습관, 성황리에 개강
  • 김재복 기자
  • 승인 2013.03.24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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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평생학습관이 16개 프로그램, 263명의 수강생을 선발해 2013년 상반기 운영을 시작했다.

배움을 통한 자기개발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으로 평생학습 문화 확산을 위해 수강생을 모집했던 군산시 평생학습관은 2월 18일부터 3월 15일까지 2013년 상반기 강좌 접수를 한 결과, 총 400여 명이 접수를 했으며 이 중 263명의 수강생을 선발했다.

특히 직장인을 위한 야간강좌 3개 과정(수채화, 기타, 패브릭엣홈)을 운영 업무에 지친 직장인들이 퇴근시간을 이용해 자기개발을 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됐다.

또한 성인강좌로는 군산에서 유일하게 운영을 시작한 야생화와 생태(야외수업), 논어로 배우는 한자교실, 시민 경제교실, 치매예방 주산교실을 개설하는 등 인문학의 보급에 앞장서고 있다.

그 외 성인마술, 바리스타 드립, 냅킨아트, 기초데생, 하모니카, 수지침, 이침, 사진의 매력과 KT IT 써포터즈가 무료 지원하는 스마트폰 활용 강좌도 진행된다.

군산시 평생학습관 관계자는 “누구나 쉽게 참여하고 누구나 흥미로운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보다 많은 군산시민이 평생학습의 꽃을 피우는 밑거름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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