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청소년 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1일, 위기(가능)청소년의 조기발견 및 보호를 위한 실행위원 회의를 가졌다.
이날 실행위원 20명은 위기(가능)상황에 빠진 청소년을 발견 ? 구조 ? 치료해 건강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사회안전망 구축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협력기관 간 중점사업을 설명, 위기(가능) 청소년들의 특성을 파악해 연계 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 보다 통합적이고 실제적인 지원 서비스가 이루어지도록 했다.
특히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CYS-Net(지역사회청소년통합지원체계)을 통해 위기청소년들에게 제공하는 서비스를 지역사회에 홍보함으로써 지역민과 함께 청소년들을 보호하고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하며, 청소년전화 “해피콜 1388” 운영으로 청소년의 아름다운 삶을 보장, 청소년 스스로 행복을 가꾸며 살아갈 수 있도록 여건과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하고 있다.
또 탐색프로그램, 학교폭력예방강의, 부모교육, 인터넷집단상담, 청소년또래상담훈련, 학교폭력가해자 및 가해학생프로그램, 학업중단 청소년 검정고시 지원, 학업중단청소년 건강검진 및 의료비 지원, 소외지역 위기청소년 발굴 및 상담지원서비스 등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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