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해외관광객 유치에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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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해외관광객 유치에 박차
  • 김동주
  • 승인 2013.03.21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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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화 ? 동남아권 인바운드여행사 팸투어 가져 -

남원시가 오는 3월22일부터 23일까지 1박2일간 서울지역 중화권, 동남아권 인바운드여행사 상품개발 담당자 등을 초청, 팸투어를 갖는다.

시는 이번 팸투어를 남원지역 주요 관광지인 광한루원, 춘향테마파크, 국악의 성지 등 남원만의 전통문화체험상품 개발을 수도권에 있는 중국인바운드여행사인 허브 차이나, 대만인바운드 여행사인 강택여행사, 태국인바운드 여행사인 골든타워여행사 등 8개 여행사를 초청해 남원을 알리는 기회를 마련했다.

특히 이번에 참여한 여행사 관계들은 판소리 발상지인 국악의 성지에서 국악공연을 관람하고 광한루원과 춘향테마파크 등 주요관광지와 외국인들이 투숙할 숙박시설을 답사할 예정이다.

또 남원시는 지난 3월7일~12일까지 중국 광저우국제관광박람회 참가 춘향전, 판소리 공연, 청소년?노인단체 문화관광교류 등을 활용한 관광상품으로 중국관광시장 공략을 한 결과 중국현지 2개여행사와 중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MOU체결을 하였고  중국 광저우, 심천, 호북성 무한 등지의 주요 여행사를 방문해, 세일즈 콜을 실시한 결과 심천문화예술교류협회, 무한 호북중청국제여행사, 호북화천국제여행사 등에서 4월~6월까지는 노인문화교류단체, 7월~8월에는 청소년단체 관광객을 유치하게 되었다.

한편 남원시는 “앞으로도 국제관광박람회, 현지여행사 세일즈 콜, 인바운드팸투어 등을 통해 중국 대도시 뿐 아니라 내륙도시에서도 남원의 전통문화예술를 알리는 등 해외관광객 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라며, “전년대비 많은 해외관광객이 남원을 방문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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