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수 고창군수, 민생투어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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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수 고창군수, 민생투어 시작
  • 주행찬 기자
  • 승인 2013.03.17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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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수 고창군수는 지난 12일부터 주민의 애로사항을 수렴하고 민생을 돌보기 위해 눈 높이 행정을 펼치며 군민과 함께하는 읍면 방문을 추진하고 있다.

 

12일 흥덕면 신덕리 신덕ㆍ상연경로당과 교운리 서문밖경로당을, 15일에는 성내면 옥제리 외옥회관, 월성리 외토회관, 월산리 죽림회관 및 스테비아 수박 모종이 정식된 하우스 단지를 방문하여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해 땀 흘리는 농업인을 격려하고, 어르신들의 주요 관심사인 복지 및 농업분야, 경로당 지원 등에 대해 담화를 나눴다.

 

이 군수는 특히 우리 고창은 신재효, 전봉준, 백관수, 김성수 등 인물의 고장이라며 사람의 생각과 행동에 따라서 세상이 바뀔 수 있다고 강조했고, 어르신들의 오랜 연륜과 경험에서 쌓인 지혜로 고창군이 더욱 발전하고, 풍요로워 질 수 있도록 군정에 대한 많은 관심과 성원을 당부했다.

 

아울러 군에서도 그동안 추진해온 산단 조성 및 우량기업 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 전국 제일의 귀농귀촌1번지로서 인구늘리기, 농특산품 브랜드화를 통한 소득 증대, 석정온천관광지 및 구시포 해안선 개발을 통한 관광객 유치,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지정 추진 등 역점사업 마무리를 위해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고창=주행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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