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 소강춘 교수 전국 국어문화원 연합회 회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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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 소강춘 교수 전국 국어문화원 연합회 회장 취임
  • 윤복진 기자
  • 승인 2013.03.17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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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 국어교육과 소강춘 교수가 이달부터 2년의 임기로 전국 국어문화원 연합회의 회장에 취임했다.
국어문화원은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정을 받아 국민들의 올바른 국어생활을 위한 상담 및 교육 사업들을 수행하는 국어전문기관으로, 전국 18곳의 대학 및 민간기관에서 운영하고 있다.

전주대 국어문화원 역시 2007년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정을 받아, 국어 관련 상담 및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지역민의 국어문화교양센터로 자리를 잡고 있다.
국어문화원 연합회 회장직을 맡게 된 소강춘 교수는 “범국민적인 국어사랑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찾아 제시하고, 국어문화원 연합회를 활성화시킴은 물론 각 국어문화원의 입지를 확고히 하고자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국어문화원 연합회장은 전국 18개 국어문화원의 업무를 조정하고, 중앙부처와 원활한 정보 교류 및 소통 체계를 마련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를 통해 각 문화원이 지방 정부의 국어책임관들과 함께 국민들의 국어능력을 향상시키고, 국어 관련 상담을 통하여 지역민의 언어생활을 지도하는 역할을 효과적으로 담당할 수 있도록 지원을 한다.
국어문화원 연합회는 다양한 국어문화 향상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하고, 각 지역에 위치한 국어문화원과 지방 정부의 국어책임관들의 합동 연수회와 전국 국어문화원 워크숍 등을 개최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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