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비전대학 대기업, 해외취업 맞춤식 특별반 발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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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비전대학 대기업, 해외취업 맞춤식 특별반 발대식
  • 윤복진 기자
  • 승인 2013.03.17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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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비전대학교가 대기업과 중견기업, 해외 취업을 위해 편성한 ‘점프반’ 발대식을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14일 오후 점프반 12기 참여학생 80명과 학부모, 교수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학 누리동 열린 발대식은 그동안 점프반 과정을 수료한 후 취업이 이루어진 실적에 대한 경과보고와 교육내용, 대표학생 선서, 1분 스피치 시연, 대기업  취업 졸업생의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비전대 점프반은 학생들이 취업하기를 원하는 삼성, LG, 두산 등의 대기업과 우수 중견기업, 해외 취업을 원하는 학생별로 그룹을 나누어 이력서, 자기소개서 작성법은 물론 필기시험, 면접, 직장내 예의범절 교육까지 기업이 원하는 인재상에 맞게 교육과정을 편성해 맞춤형 취업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해 취업률 72.2%의 취업률로 전국 전문대학 10위의 성과를 올린 비전대는 총 취업생 729명 중 150명이 대기업군과 호주 해외취업에 성공한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지원처 한우용 처장은 “필기, 면접 등 각 기업들의 채용유형을 분석한 자료를 토대로 개인별 취업지도가 이루어지는 점프반을 통해 많은 학생들이 본인이 원하는 대기업 및 지역 전략산업 분야 중견기업에 취업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발대식에서는 정규교육과정이 끝난 후 밤 늦도록 교육이 이루어지는 점프반 학생들을 위해 산학협력중점교수와 교수협의회, 직원협의회 등에서 간식비 850만원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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