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교육청이 2013년도 8월말 교육공무원 및 사립학교교원을 대상으로 명예퇴직 신청을 받는다.
도교육청은 지난 14일, 홈페이지를 통해 올해 8월말 명예퇴직 시행 계획을 공고했다.
명예퇴직 신청기간은 4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이며 유치원 및 초·중등교원은 해당 지역교육지원청에, 공·사립 고등학교 및 특수학교 교원은 도교육청 교원인사과로 신청하면 된다.
다만 징계의결 요구중인 자 또는 징계 처분으로 인해 승진 임용제한 기간중에 있는 자 △형사사건으로 기소중인 자 △감사기관·수사기관에서 비위조사나 수사 중인 자 △정부기능이 공사화 또는 민영화되는 경우 공사화 또는 민영화되는 기관의 소속직원으로 되기 위해 퇴직하기로 예정된 자 △공무원교육훈련법 등에 의해 교육훈련 이수 후 의무복무 중에 있는 자 △다른 법령에 의해 명예퇴직수당이나 이에 갈음하는 공로퇴직수당을 지급받은 사실이 있는 자 등은 명예퇴직 대상에서 제외된다.
한편 지난해 명예퇴직 교사는 2월 168명, 8월 50명 등 모두 218명이었으며, 학교급별로는 초등학교 교사가 99명, 공립 중·고교 교사가 76명, 사립 중·고교 교사가 43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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