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병원, 신장의 날 기념 시민 건강강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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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병원, 신장의 날 기념 시민 건강강좌 개최
  • 윤복진 기자
  • 승인 2013.03.14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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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병원(정성후 병원장) 신장내과(분과장 이식 교수)는 ‘세계콩팥의 날 기념 건강강좌’를 14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전북대학교병원 지하 모악홀에서 개최했다.
이번 세계콩팥의 날 행사 주제는 “급성 콩팥 손상을 멈춥시다”를 주제로 건강강좌는 전북대병원 신장내과 ▲박성광 교수의 ‘콩팥병이란?’ ▲ 김원교수의 ‘당뇨병 및 고혈압과 만성콩팥병’ ▲이식 교수의 ‘만성콩팥병의 예방 및 관리’ ▲강경표 교수의 ‘급성콩팥병의 예방 및 관리’에 대한 강의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80여명의 환자, 보호자 및 일반인들을 비롯하여 신장내과 의료진이 참석하여 만성 콩팥병에 대한 전반적인 강의가 이뤄졌다.
특히 강의 시간이 끝난 후에 약 한 시간 동안 의료진과 참가자들 간의 자유로운 건강 상담 및 답변이 이뤄져 다채로운 시간이 되었으며, 신장 내과에서는 참석자들에게 소정의 기념품과 다과 및 신질환 책자가 제공됐다.
신장내과 이식 교수는 “급성콩팥병은 중요한 원인 몇가지를 잘알고 주의하면 막을 수 있으며, 불가피하게 발생하더라도 원인을 빨리 찾아 잘 치료하면 원래의 콩팥 기능을 회복할 수 있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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