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전주KBS 가족회사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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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전주KBS 가족회사 협약 체결
  • 윤복진 기자
  • 승인 2013.03.06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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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학교(총장 서거석)가 KBS전주방송총국(총국장 양희섭)과 가족회사 협약을 통해 산학협력 체제를 공고히 다지기로 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의 방송 현장실습과 기술 및 정보교류 등이 긴밀히 이뤄져 학생들의 방송 분야 진출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와 관련 양 기관은 6일 오전 11시 30분 전북대 본부 회의실에서 서거석 총장과 양희섭 총국장 등 양 기관 주요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앞으로 방송분야 연구 및 현장 인력을 교류하고, 방송 관련 기술이전 및 세미나를 개최하는 등 기술 및 정보도 공유하기로 했다.
또한 양 기관의 기자재 및 시설을 공동으로 활용하고, 학생들이 방송 관련 직종으로 취업할 수 있도록 현장실습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서거석 총장은 “KBS전주방송총국과는 오래 전부터 전문 방송인력 양성과 지역 발전을 위해 여러 협력 관계를 이어오고 있었는데 오늘 협약을 통해 한 가족의 관계로 발전시켜 나가자는 약속을 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가족회사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의 경쟁력이 더욱 업그레이드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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