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비전대 ‘삼성전자 채용 특별반’ 가동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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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비전대 ‘삼성전자 채용 특별반’ 가동 시작
  • 윤복진 기자
  • 승인 2013.03.06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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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비전대학교(총장 홍순직)가 삼성전자와 취업약정 협약을 맺고 운영중인 ‘삼성전자 채용 특별반’ 교육을 시작했다.
비전대는 6일 삼성전자 한국총괄 서부지사 김재훈 지사장이 이 대학 평생관 세미나실에서 삼성전자반에 등록한 재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해 삼성전자반 운영계획과 교육내용, 취업과정 등을 교육했다고 밝혔다.

비전대는 삼성전자와 협약을 맺고 삼성전자 특별반을 만들어 맞춤형 교육을 실시해 소매유통분야 중간관리 인력을 양성하고 있으며 2학년으로 구성된 이 반 학생들은 1년 동안 삼성전자가 요구하는 18학점의 교육과정과 방학동안 6주간의 현장실습, 삼성연수원 고객만족 서비스 교육을 이수한 후 하반기 중 정규직으로 특별채용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학생들은 삼성전자로부터 장학금을 수혜 받을 뿐만 아니라 교육과정 수료 후 채용이 이루어진 학생에게는 재학중 1년 동안의 교육기간이 급여 호봉으로 인정받는 특혜도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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