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고혈압 2일 교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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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고혈압 2일 교실 운영
  • 송만석 기자
  • 승인 2013.02.27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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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4일~5일 보건소 2층 회의실에서 고혈압 환자 및 가족 대상 운영


부안군보건소는 고혈압 환자 및 가족을 대상으로 다음달 4일부터 5일까지 2일 동안 ‘고혈압 2일 교실’을 보건소 2층 회의실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고혈압 2일 교실은 건강 기초검사를 시작으로 고혈압 환자의 생활수칙, 영양, 유산소운동, 식이요법, 금연, 절주, 저염식 식습관, 스트레스관리 등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고혈압 2일 교실을 통해 고혈압의 치료율과 조절율을 높여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고혈압은 뚜렷한 증상이 없어 혈압을 측정해야만 가능한 질병으로서 ‘소리 없는 저승사자’, ‘침묵의 살인자’로 불리우고 있다. 우리나라 30세 이상 성인 4명중 1명은 고혈압을 앓고 있으며 고혈압으로 인한 합병증으로 인한 사망률이 증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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