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는 재해예방 및 복구사업과 현안사업의 추진상황, 문제점 등 누수 없는 신속한 사업추진을 위해 지난 21일부터 26일까지 보훈회관 신축 공사 현장을 시작으로 15개 주요 사업장 현장방문에 나섰다.
강승구 부시장은 특히 국가산단 도로유실 재해복구사업, 국인산업 폐기물 매립장 오염수 처리, 우수저류조 설치사업 등 재난예방 및 복구 사업에 대해 우기철 이전에 공사를 마무리하는 등 완벽한 사업 완공을 당부했다.
또한 고군산군도 연결도로 건설, 군장대교 건설 등 국가사업 현장을 방문해 현장관계자로부터 그동안의 공사 진행상황과 애로사항을 보고받은 후 관계부서에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상호 협력과 2014년도 국비가 최대한 반영되도록 중앙부처 활동을 적극 추진하라고 말했다.
더불어 지역 주민의 건의사항이 충분히 반영, 개선되도록 하여 시민이 공감하는 품격 있는 미래지향적 인프라가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강조했다.
강 부시장은 동절기 공사 중지가 해제되는 이달 말부터 사업추진이 본격화됨에 따라 전 부서에 부실공사 방지와 시민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보고, 듣고, 해결하는 현장행정’을 지속적으로 펼치도록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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