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재해예방 및 주요 현안사업 현장행정 펼쳐
상태바
군산시, 재해예방 및 주요 현안사업 현장행정 펼쳐
  • 김재복 기자
  • 승인 2013.02.26 18: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군산시는 재해예방 및 복구사업과 현안사업의 추진상황, 문제점 등 누수 없는 신속한 사업추진을 위해 지난 21일부터 26일까지 보훈회관 신축 공사 현장을 시작으로 15개 주요 사업장 현장방문에 나섰다.
강승구 부시장은 특히 국가산단 도로유실 재해복구사업, 국인산업 폐기물 매립장 오염수 처리, 우수저류조 설치사업 등 재난예방 및 복구 사업에 대해 우기철 이전에 공사를 마무리하는 등 완벽한 사업 완공을 당부했다.

아울러 보훈회관 건립, 동부권 노인종합복지관 건립 등 건물 신축현장은 주차시설을 최대한 확보해 이용객 편의와 주변도로 혼잡을 개선토록 하고, 관계부서에 향후 운영계획 등을 사전에 차질 없이 준비해 시민이 만족하는 효율적인 시설 운영이 되도록 최선의 방안을 강구토록 했다.
또한 고군산군도 연결도로 건설, 군장대교 건설 등 국가사업 현장을 방문해 현장관계자로부터 그동안의 공사 진행상황과 애로사항을 보고받은 후 관계부서에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상호 협력과 2014년도 국비가 최대한 반영되도록 중앙부처 활동을 적극 추진하라고 말했다.
더불어 지역 주민의 건의사항이 충분히 반영, 개선되도록 하여 시민이 공감하는 품격 있는 미래지향적 인프라가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강조했다.
강 부시장은 동절기 공사 중지가 해제되는 이달 말부터 사업추진이 본격화됨에 따라 전 부서에 부실공사 방지와 시민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보고, 듣고, 해결하는 현장행정’을 지속적으로 펼치도록 주문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