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 92억원 투입, 최저생활 보장 지원
고창군은 맞춤형 복지제도를 통해 취약계층 보호를 강화하고 탈수급 촉진을 통한 효율성 있는 복지실현을 위해 26일 2013년도 생활보장 위원회를 개최했다.
위원장인 이강수 군수를 비롯하여 위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회의는 올 한해 추진하는 복지정책 방향과 계획에 관해 심의했으며, 특히 인구 고령화로 도움이 절실한 노인, 장애인 등 취약가구 69세대에 대해 지속적인 보호를 결정했다.
군 관계자는 “2013년에 최저생활 보호를 위한 각종 지원사업에 92억원의 예산을 투입할 것이며 특히, 저소득층 초ㆍ중ㆍ고교생에 대한 교육비, 의료보호 대상자 선정 등 신규사업 추진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따뜻한 복지를 위해 최선을 다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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