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월대보름맞이 쌀 나눔 행사 펼쳐져
완주군 운주면(면장 최환)은 정월대보름날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기 위해 주민들과 관내 기관단체장이 중심이 된 ‘제5회 정월 대보름맞이 쌀 나눔 행사’가 개최돼 관심을 끌었다.
운주면에서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쌀 나눔 행사는 정월대보름을 맞이해 모두가 더불어 행복한 운주면을 만들기 위해 관내 기관단체 및 주민과 운주면사무소 직원들이 뜻을 모아 백미 20kg짜리 120여포(600여만원 상당)를 어려운 가정 120여세대에 전달했다.
최환 면장은 “폭풍 과수(감)낙과 피해와 혹독한 한파 속에서 보일러 기름값에 한숨짓는 우리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며 “근래 경제적 불황속에서도 뜻을 모아주신 여러 관내 기관단체 및 주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에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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