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노인종합복지관(관장 신성호)은 지난 22일 군산시민문화회관에서 밝은 노후와 여가를 즐길 줄 아는 아름다운 노년상 정립을 위해 제12회 어르신 예술제 및 제4회 위풍당당 로맨틱 커플 선발대회를 개최했다.
어르신 예술제 및 위풍당당 로맨틱 커플 선발대회는 모든 세대가 함께하는 대화와 화합의 한마당으로 고령화 시대에 부응해 건강하고 밝은 여가를 즐기는 어르신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경로효친사상 및 실버문화 조성에 이바지하고자 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특히 대공연장에서 열린 위풍당당 로맨틱 커플 선발대회는 15쌍의 어르신 커플이 열띤 예선전을 통해 선발된 4쌍의 어르신 커플이 본선에 참여해 장기자랑과 게임으로 가장 로맨틱한 부부 1쌍을 선발해, 부상과 함께 향후 복지관 소식지 모델로 활동 한다.
이와 함께 제1전시실에서는 서예, 서화, 사진, 편지글 등 부문별 출품작과 복지관 주간보호 어르신 작품 등 한 해 동안 배우고 익힌 어르신들의 다양한 작품이 선보였다./군산=김재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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