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농업인과 소통하는 현장기술지원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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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농업인과 소통하는 현장기술지원단 운영
  • 조민상 기자
  • 승인 2013.02.21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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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천면 지사 마을에서 영농상담과 농기계수리 펼쳐 -

 
진안군이 농업인과 소통 강화를 위해 영농 현장을 찾아가는 현장기술지원단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농기센터는 21일 각 작목별 전문가 20여명이 안천면 지사마을을 찾아가 고추 육묘상 관리, 농작물 저온 및 한파 대책, 토양검정요령을 비롯한 영농상담과 군정 주요시책을 홍보하는 등 주민과 소통시간을 가졌다.

또한 마을회관 광장에서 소형 농기계 중심 간단한 고장 응급처치요령과 전기연료장치 교환 실습이 이어져 농업인들이 큰 관심을 나타냈다.

이밖에 농기센터 직원들은 담당마을을 찾아가 마을이장과 선도농가에게 당면영농에 대한 정보 제공과 대화의 시간을 갖는 등 적극적인 현장행정을 펼쳤다.

정공균 지사마을 이장은 “영농상담은 농기계수리 서비스를 받아 올 농사를 준비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인과 소통 강화를 위해 현장기술지원단을 전 읍·면으로 확대하겠다”며 “영농철에는 당면 영농상담과 함께 농번기에는 일손돕기를 실시하는 현장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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