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삼의 고장 진안에서 전북인삼재배 교육 실시
상태바
홍삼의 고장 진안에서 전북인삼재배 교육 실시
  • 조민상 기자
  • 승인 2013.02.20 17: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인삼의 고장 진안에서 20일 전북지역 인삼재배농가 500여명을 대상으로 2013년도 고품질 인삼생산 교육이 열렸다.

농림수산식품부와 전북인삼농협 주관으로 진안문화의집에서 진행된 이날 교육은 농촌진흥청, 농산물품질관리원 등 관련 기관에서 인삼재배 기술 및 인삼정책에 대한 교육을 실시해 농민들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변화하는 농업환경에서 중요하게 부각되고 있는 인삼재배, 예정지 관리 및 재배기술에 대해 중점적으로 교육이 이루어졌고, 인삼의 생육특성 및 하우스재배기술,  전북인삼 농협의 사업추진 방향을 직접 농가에 설명해 주는 시간이 마련됐다.
진안군은 도내에서 유일하게 인삼홍삼을 특화발전 시키고 있는 지자체로서 전북인삼농협, 홍삼한방클러스터사업단, 진안홍삼연구소가 서로 협력해 진안홍삼의 명품화에 노력하고 있다
전북인삼농협 관계자는 “불안정한 인삼가격 등으로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단순한 재배에서 벗어나 고품질의 인삼생산에 힘써야 한다”며  “적절한 생산량을 유지해 가격을 조절할 수 있는 현명함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