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학기 맞아 집단급식소 위생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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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기 맞아 집단급식소 위생 점검
  • 김동주
  • 승인 2013.02.19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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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보건소(최태성)는 신학기를 맞아 관내 집단급식소의 안전한 식품공급을 위한 위생점검을 오는 22일 ~ 3월8일까지 10일간 갖기로 했다.

시 보건소는 최근 식중독은 계절에 관계없이 발생하고 있는데 봄에는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야외 활동이 많아지고 단체 급식소의 식중독발생 우려가 더욱 높아져 집단급식을 운영하는 곳에서는 주의가 특별히 요구된다.

이에따라 식중독의 사전예방을 위해 취약지역인 어린이집, 병원, 사회복지시설 등 집단급식소의 위생관리를 강화하고 식재료 납품업체, 지하수 사용업체를 중점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식품 안전성검사로 당일 조리한 조리식품과 음용수 등을 수거, 검사를 의뢰하고 식품취급 등 영업자 준수사항을 철저히 확인하여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행정처분을 가질 계획이다.

특히 시보건소는 “집단 급식소는 점검대비 뿐만 아니라 평소에도 안전한 급식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식품관리에 최선을 다 하고 식중독 3대 예방 요령인 “손씻기, 익혀먹기, 끓여먹기”를 꼭 실천할 수 있도록 해 올해에도 관내에서 식중독이 단 한건도 발생되지 않도록  협조해 줄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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