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여성농업인 진안군연합회장 이·취임식 열려
상태바
(사)한국여성농업인 진안군연합회장 이·취임식 열려
  • 조민상 기자
  • 승인 2013.02.19 15: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3대 회장 정천면 출신 이미옥씨 취임 -

(사)한국여성농업인 진안군연합회 제2대, 제3대 임원 이·취임식이 19일 농업기술센터 3층 강당에서 송영선 진안군수를 비롯한 200여명의 기관단체장 및 회원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열렸다.

이날 지난 4년간 한여농 진안군 연합회를 창립하는 등 쉽지않은 여건 속에서 연합회를 이끌어왔던 김순옥(용담면)회장이 이임했다.

신임회장에는 수석 부회장을 역임한 이미옥(정천면)씨가 제3대 회장으로 취임을 했다.

또한, 군 임원단에는 수석부회장 김영옥(동향면), 정책부회장 박옥희(용담면), 사업부회장 김연순(진안읍), 대외협력부회장 최남숙(정천면)씨와 감사에 고계순(마령면), 김영례(주천면)이 선임됐다.

이미옥 회장은 “연합회장이라는 중요한 직책을 믿고 맡겨준 회원들에 감사하다”며 “더욱 낮은 자리에서 겸손한 마음으로 여성농업인의 권익신장을 위한 디딤돌 역할을 다 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 자리에서 송영선 군수는 “최근 여성농업인의 역할과 중요성이 경제적 사회적으로 증가하는 현실에서 한여농 회원들이 앞장서서 지역농업의 어려운 농업여건을 극복하는데 선두가 돼 달라"고 당부했다.


주요기사